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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중국에서 유행하는 커피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세계 다양한 이슈에 관심이 많은 
요새 무엇이 이슈인가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중국에서 스페셜 커피가 유행 중이래요!​​





중국에 커피가 유통된지는 약 100년 정도 흘렀는데
 차 문화가 워낙 잘 형성되어 있어서
커피는 잘 마시지 않았다고 해요


그런데 점점 젊은 층들만의 커피 문화도 생기고
중국에 들어갔던 스타벅스도 꾸준히 상승세더라구요?!​​




이렇게 외부에서 들어온 
커피 프랜차이즈 말고도 중국 내부에서도 
다양한 스페셜 커피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본토화 하는 과정인 것 같아요​
전에 상하이에서 열린 창닝 커피 문화제에서는
베리에이션 커피를 많이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과일 리치와 장미를 넣은 커피
와인이 함유되어 있는 커피
식초를 결합해서 만든 커피
중국 만의 커피를 만들고 있어요!​
그들만의 리그인가


 


1669년부터 운영된 중국의 한약방 동인당은
최근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면서 화제가 되었어요


그것이 바로 중약 커피
오랜 전통이 있는 한약방 동인당이
건강 컨셉으로 카페 사업을 하다니
현지에서도 놀라고 박수를 쳤다고 합니다

 


 




동인당에서는 우리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구기자와 나한과 등 한약재를 이용해
전통 한약을 달이는 방식으로 달인 뒤 


한의사가 지정해준 비율에 따라서 
바리스타가 커피를 첨가하여 만드는 방식으로
새로운 커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매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구기자 라떼로 하루 300컵 이상 
판매할 정도로 인기라고 해요!


실제로 먹어본 지인에 의하면 
" 커피는 일반 라떼 맛과 비슷,  
구기자가 들어있어 건강한 느낌 "​​





코로나19 이후로 건강을 챙기는
젊은 층들이 빠르게 증가하였습니다


청년층 90% 이상이 영양제나 꿀을 사는 등
건강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져
건강 관련 식품 판매량도 높아지고 있다 해요​​







이렇게 트렌드인 건강이라는 화제에 맞게 
각종 한약 재료들을 첨가한 커피를 개발한 것이죠


오랜 전통을 가진 중의약에게도
현대화할 수 있는 산업이 필요하였는데
이걸 계기로 중의약이 주목 받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 




중의약과 커피의 베리에이션으로
인기 있는 카페가 또 있는데요 

광둥성 선전에 문을 연 영락당 커피
중약방 컨셉으로 한 카페입니다


인테리어도 한약방처럼 만들고
메뉴도 구이링가오(자라가 들어간 약재) 라떼와
개여주가 들어간 아메키라노가 대표 메뉴라고 해요
SNS를 통해서 젊은 층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중국 내에서도 이슈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참마 빵, 호박 빵 등
건강한 빵과 커피를 함께 먹는 곳도 있다고 해요!


생각보다 맛도 있다고 해서 너무 궁금하답니다
나중에 중국 놀러가면 꼭 먹어볼래요!
이렇게 중약 커피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2021년에도 중약 밀크티가 유행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사그라들었어요 그래서!
이 중약 커피의 전망이 기대됩니다


오늘 이렇게 중국의 새로운 트렌드
중약커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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